CATS
알고보면 부드러운 남자(?)에요~
곤군
2008. 7. 13. 01:57
까칠고양이로 유명(?)한 우리 무스군.
한때 득출이의 출가(?)로 인해 정신적인 데미지가 좀 있었지만.. 요즘은 득이의 아가페(?)적인 희생으로 기운을 되찾았다.
그래도 요즘 달라진게 있다면.. 까칠한 외면 속에 숨겨진 여리고 순수하고 겁많은 내면이 보인다는거.
여름을 탄다냥~ 사색에 잠긴다냥~
감정 좀 잡자냥~ 분위기 있는 냥이다냥~
좀만 기다려라냥~ 감정 거의 다 잡았다냥~
자 이제 슬슬 들어간다냥~
응??? 감정잡다 잠이 든 무스군..
잘도 잔다.. 턱밑에 털 뭉친거봐. ;ㅅ;
화들짝!! 뭐.. 뭐다냥!
아..아무일도 없었다냥. 난 쿨하다냥!
오..오늘은 여기까지다냥! 그만 찍어라냥!!
그래서 더 못찍고 철수 했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