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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 : 다시 퍼니셔...
곤군
2010. 2. 12. 00:37
지난번 미션질중 뿜을 당한 후에 큰맘먹고 크루져 급으로 갈아 타려고 시도를 했었다.
그래도 스킬은 이것저것 찍어놔서 조건이 되는듯 하였으나....
이놈의 돈이 문제.. -_-;; 마이닝이라고 한번 각잡고 해보신다고 이것저것 질러놓은게 낭패였다. ㅠㅠ
결국엔 돈을 다시 모아야하는데... 마이닝을 하기엔 아직 노하우가 많이 부족하고.. 믿을건 미션뿐!
그래서 결국 다시 퍼니셔로 돌아왔다. ㅠㅠ
아.. 열심히 돈벌어서 다음엔 꼭 크루져급을 노려야지....
다시 시작한 미션질...
이곳은 밀수입자들의 비밀 스타게이트...
가끔 보면 적 NPC들의 기체가 더 이뻐보일때도 있다..
요건 일종의 터렛 같은 방위탑.. 은근 귀찮..
저 조그만 소혹성에 밀매업자들의 창고가 숨겨져 있다....
라지만.. 아예 이렇게 대놓고 있다는.. 뭥미.. (-_-)
미션중 뭔가 특이한 형태의 구조물이 눈에 띄어서 찰칵!
NPC 쉽은 데칼이 참 이쁜거 같다. 알록달록..
이런 뭔가 분위기 있는 곳이 맘에 든다..
스테이션의 잔해같은걸까...
이건 미션중에 웹에 걸려서 비비적 거리고 있을때...
은근.. 아니 대놓고 짜증났다. 아우터에 나가면 이런건 일상이라던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