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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 부자왕이랑 놀기
곤군
2010. 7. 22. 11:25
친구들에게 꼽사리 껴서 부자왕을 또 만나고 왔습니다.
보통 얼왕에 오면 1지구나 끽해야 썩얼만 보고 오는 입장이기에 두번째로 오는 부자왕은 감회(?)가 새롭더군요. ㅋ
무엇보다 중간중간 공략에 대한 기억이 빵구가 나서... 계속 철퍼덕 철퍼덕... 입돌아가는줄 알았슴다.
뭐 그래도 전멸 1번에 공략 성공이면 무난한거겠지요 ㅋ
여튼 잡을땐 안죽으려고 발악하느라 찍은 스샷은 없고.... 이벤트 스샷만 고고
체력 10% 남으면 유저들을 학살(?)해주시는 부자왕
그리고 유저들의 영혼을 흡수하고 있는 서리한...
그러자 뒤에서 구경하고 있던 폴드링씨가 급 분노모드 발동!!
우어어 초사이어인~! (이건 아닌가?)
전사는 닥돌이란것을 몸소 보여주시는 폴드링씨
부자왕씨가 부자면서도 서리한 수리를 자주 안하셨는지 닥돌 한번에 박살난 서리한...
서리한에서 탈출한 전직 왕 아저씨가 유저들을 부활 시키고 부자왕을 다굴 시킵니다.
이렇게 쓰러진 부자왕 아서스... 뭘 먹었길래 이리 큰 건지...
뭐 짤빵으로 차기 부자왕이 될거라는 분.. 이름이.. 기억이.. 여튼.. 몸에 비해 얼굴이 참 크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