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득이냔이 털(?)에 관심을 많이 보인다.
털도 그냥 털이 아닌 보통 겨울철 파카 모자 끝에 달려있는
하늘하늘 푹신푹신한 털에 환장을 한다.
내 갈색 겨울옷 모자에 달려있는 털을 호시탐탐 노리는 득냔을 체포하였다.
뭘봐 난 절대 니 털을 먹으러 온게 아니다냥.
어쭈 못믿겠냥? 왼쪽 끝에 갈색 옷이 보이는건 니 착각이다냥..
(다시 한번 타켓을 응시중...)
뭘 또 쳐다보냥~ 저리 가라냥~
(또 한번 타켓을 관심있게 바라보는중...)
배를 주물주물주물....해서 긴장감을 해소시키고..
바로 포획에 성공.. ㅋㅋ
이거 놔라냥~ 눈을 부릎 뜨시는 득냥
똘망똘망 득냔의 눈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