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군의 게임다반사

게으른 몸을 이끌고 하루에 조금씩 조금씩 하다가

결국 오늘 엔딩을 봤습니다. 난이도는 워낙 FPS치라서.. 제일 쉬운걸로 했습니다. (그래도 수없이 죽어 나자빠진...)

일단 간략한 감상평은... 연출은 정말 최고다!!! 입니다.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연출!!! 뭐 막판은 좀 억지스럽긴 했지만... 그래도 정말 멋진 게임입니다.

이제 조금씩 시간을 내서 간략한 리뷰 및 공략이라도 갈까 생각중입니다.

뭐 FPS게임 특성상 딱히 공략이라고 할 것도 없지만서도.. ㅋ

이런 멋진 게임을 만든 인피니티워드와 액티비전이 소송문제까지 들먹이며

싸움이 난게 안타깝네요. ㅠㅠ 잘 해결이 되서 더 멋진 MW3를 볼 수 있기를...

p.s 개인적으로 3명의 주인공들보다 (초반에 죽은 놈 포함하면 4명인가..) 조연인 GHOST가 제일 간지났다는.. (뭐 결국 GHOST도 죽지만서도...)

멋진 TASK FORCE 141 부대원들.

사실 지난번에 Dragon Age : Origins (이하 DAO)와 Morderun Warfare 2 (이하 MW2)를 구입했었고,
해당 게임들을 간략하게 리뷰하거나 공략할 예정이라고 글을 올린적이 있었습죠.

일단 DAO는 컴퓨터에 설치하고 튜토리얼까지는 진행을 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영어!라는 복병이 튀쳐나오더군요.
솔직히 해외 mmorpg 경력도 나름 되고 어지간한 영어도 구사할 수 있다고 자신(?)했던 몸이었지만,
한동안 안하려다가 다시 하려니 머리가 굳었는지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ㅠ.ㅠ

그래서 DAO는 잠시 접어놓고, MW2부터 캐볼랍니다. (MW2도 물론 영어를 잘알아야하지만.. RPG보단 그나마 덜한 FPS니까.....후후후)

그러니 어느정도 양해 부탁드려요.. ;ㅅ; (사실 마영전 하느라 패키지는 잘 안쳐다봅니다.  -_-)

그럼 준비되는대로.. MW2 달려봅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