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FT'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5.15 [RIFT] LIFE RIFT 대 침공..
  2. 2011.05.13 [RIFT] 새로운 시작
이날도 유유자적하게 레벨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전체창으로 메세지가 올라오더니 순식간에 모든 하늘에서 Life Rift가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모습은 정말 대 장관이 따로 없었습니다.

그냥 온 하늘에서 저 Life Rift가 꾸물꾸물 기어 내려오기 시작했다.

 

 

그와 함께 우르르 몰려나오는 몬스터들...



몬스터 초상화 주변의 표시는 정예 몬스터라는 이야기.. 쪼렙은 그저 웁니다. ㅠㅠ



정말 쉴새 없이 밀려온다.. ㄷㄷㄷ

 

 

겁없이 옆에서 구경하다가 맞은 최후... 뭐야 이거.. 무서워.. ㅠㅠ

 

 

그러나 얘네들도 결국 조무래기에 불과했다는.. 뒤의 거대한 보스가 등장!

 

 

무쟈게 큽니다.. 무서워서 계속 멀리서 지켜보는중

 

 

용기를 내서 조금씩 다가가봤습니다.

 

 

꽤 오랜 시간의 사투 끝에 쓰러진 보스몬스터.. 그와 함께 몬스터들의 침공이 한풀 꺾이는 것 처럼 느껴졌다.

 

 

아주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이거 맘놓고 무시했다가는 온 마을이 쑥대밭이 될 듯한 포스였어요. ㄷㄷㄷ

그리고 다시 한번 레벨업에 대한 욕구가 무럭무럭 솓아오르더군요. (이번 침공때는 그냥 도망만 다니느라....ㅠㅠ)


 

요건 짤빵으로 지나가다 발견한 드래곤... 무서워서 더이상 가까이 다가가진 못했슴다.. ㅡㅡ;


Posted by 곤군
,

사실... TERA가 재미가 없었던건 아니었어요. (  -_-)a

단지 제 삽질(?)을 견뎌내기에 TERA의 시스템 (엄밀히 말하자면 TERA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성향)이 저와 맞지 않았을뿐.. 이라는거죠.

여튼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RIFT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RIFT는 국내에서 가장 먼저 플레이해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빨리 접해본 게임입니다.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기 전 개발 단계에서 플레이를 해본 경험이 있네요.) 그때도 첫 인상이 매우 좋았던 게임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서비스가 시작되면 해봐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던게 이런저런 Real Life 일때문에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어느정도 여유가 생기고, 컴퓨터도 바꾸게 되니 다시 생각이 나더군요. ㅎㅎ

기존 생성해뒀던 계정에 마침 7일 트라이얼 계정이 등록되어있길래 퇴근하자마자 클라이언트를 설치해서 플레이 해봤습니다.

서버는 한국 유저가 가장 많다는 데이블라인드 서버 가디언 진영을 선택했습니다. 혹시라도 같이 하실분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환영입니다. (_ _)



게임 초반 튜토리얼 지역이나 다름없는 곳 풍경... 분위기부터 먹고 들어가는...ㅎㅎ



이게 바로 RIFT.. 게임 내 이곳 저곳을 들쑤시고 다니는 외계침략자(뻥)



RIFT가 나타나면 주변 바닥이 변형되고 몬스터들이 출현한다.



머리 둘 달린 몬스터.. 아 이런 디자인 좋단 말이야... ㅠㅠ



이번 RIFT의 주인.. 요놈을 해치우자 RIFT가 철수했다.

 


Posted by 곤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