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고양이로 유명(?)한 우리 무스군.

한때 득출이의 출가(?)로 인해 정신적인 데미지가 좀 있었지만.. 요즘은 득이의 아가페(?)적인 희생으로 기운을 되찾았다.

그래도 요즘 달라진게 있다면.. 까칠한 외면 속에 숨겨진 여리고 순수하고 겁많은 내면이 보인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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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탄다냥~ 사색에 잠긴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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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좀 잡자냥~ 분위기 있는 냥이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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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만 기다려라냥~ 감정 거의 다 잡았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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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슬슬 들어간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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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감정잡다 잠이 든 무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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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도 잔다.. 턱밑에 털 뭉친거봐.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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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들짝!! 뭐.. 뭐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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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무일도 없었다냥. 난 쿨하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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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늘은 여기까지다냥! 그만 찍어라냥!!


그래서 더 못찍고 철수 했다. -ㅅ-
Posted by 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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