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 햇살에~ 창가에 기댄 득이.
꾸벅 꾸벅 졸다가 눈을 감고 자버립니다.
뒤척 뒤척 좋은 자세를 찾다가.
마침내 마음에 드는 자세를 찾아 제대로 자는 득.
어휴 이뻐라 /ㅅ/ 코피 퐝
갠적으로 저는 고양이 이런 표정 좋아해요.
요런 건 고양이만 지을 수 있는 표정이잖아요 /ㅅ/
코에 작은 모래가루 하나 묻혀놓고 잘도 자네ㅎㅎ
저대로 득이는 한참 자다가 일어나 집사가 나중에 사료에 뿌려주려고 숨겨놓은 가쓰오부시를 강탈해갑니다.-ㅂ-;;
살짝 건드려보려고 손 내밀다가 철수한 -ㅠ-
마지막으로 귀여운 득이 쪼꼬젤리 발바닥 두장 *_*
제 여친 님이 잠시 동안 득이를 탁묘하면서 찍은 사진들과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