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니 어제군요 (12시가 넘었으니) 엔도어즈의 첫 퍼블리싱작 '불멸온라인'의 CBT가 시작되었습니다.

테스터에 당첨된 만큼 잠시 게임을 즐겨봤습니다. 좀더 상세한 내용은 정리해서 추후 등록할 예정입니다만
가볍게 먼저 말씀을 드리자면 나름 첫인상은 괜찮았습니다.

시작 초반에 몰아닥친 홈페이지의 렉현상과 약 30분정도 지연된 시작시간, 일부 유저들에게 발생한 설치/접속 문제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간에 가출한 스타트 버튼을 제외하고는 큰 무리 없이 깔끔하게 진행된 CBT 1일차였네요. (섭다라던지 튕김 현상은 전혀 없었습니다!)

생각보다 중국게임 특유의 분위기가 덜했고, (물론 아예 없던건 아니었지만 타 중국게임에 비한다면 정말 덜 느껴졌습니다.) 어느정도 조율이 잡힌듯한 편의 시스템도 기존의 부정적인 시선을 잊게 해주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다만, 쿼터뷰 방식에 따른 유저들의 호불호가 좀 심하게 갈릴듯 한 점이 살짝 맘에 걸렸고, 완미시공의 큰 특징인 느껴지지 않는 타격감도 역시나 여전했었네요. 자세한 내용은 역시나 정리해서 한번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아니.. 오늘 12시가 기대되는군요. :) 그럼 모두 굿나잇 하세요 ㅎㅎㅎ

아 저는 사제를 키워서 42(거의 43)까지 키웠습니다. 갤럭시 탭을 노릴수 있으려나... ㅎㅎㅎ




Posted by 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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