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TERA가 재미가 없었던건 아니었어요. (  -_-)a

단지 제 삽질(?)을 견뎌내기에 TERA의 시스템 (엄밀히 말하자면 TERA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성향)이 저와 맞지 않았을뿐.. 이라는거죠.

여튼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RIFT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RIFT는 국내에서 가장 먼저 플레이해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빨리 접해본 게임입니다.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기 전 개발 단계에서 플레이를 해본 경험이 있네요.) 그때도 첫 인상이 매우 좋았던 게임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서비스가 시작되면 해봐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던게 이런저런 Real Life 일때문에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어느정도 여유가 생기고, 컴퓨터도 바꾸게 되니 다시 생각이 나더군요. ㅎㅎ

기존 생성해뒀던 계정에 마침 7일 트라이얼 계정이 등록되어있길래 퇴근하자마자 클라이언트를 설치해서 플레이 해봤습니다.

서버는 한국 유저가 가장 많다는 데이블라인드 서버 가디언 진영을 선택했습니다. 혹시라도 같이 하실분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환영입니다. (_ _)



게임 초반 튜토리얼 지역이나 다름없는 곳 풍경... 분위기부터 먹고 들어가는...ㅎㅎ



이게 바로 RIFT.. 게임 내 이곳 저곳을 들쑤시고 다니는 외계침략자(뻥)



RIFT가 나타나면 주변 바닥이 변형되고 몬스터들이 출현한다.



머리 둘 달린 몬스터.. 아 이런 디자인 좋단 말이야... ㅠㅠ



이번 RIFT의 주인.. 요놈을 해치우자 RIFT가 철수했다.

 


Posted by 곤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