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이 이사오다.

CATS 2008. 5. 19. 19:55
혼자 살던 자취방에 새 식구가 생겼습니다.

2008년 1월 13일生의 꼬마숙녀.

먼 청주까지 열심히 차타고 가서 조심스레 데려왔습니다.

처음엔 낮도 많이 가리더니

이제는 방 전체가 제 세상인양 우다다~ 거리면서 정신없이 돌아다니고 있네요.

오래 오래 잘 살아보렵니다.

이름은 '칠득이' 입니다. 숙녀분께는 좀 부담(?)스러운거 같아서

줄여서 '득이' 라고 부르고 있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사진은 분양해주신 아크세즈 님 블로그에서 업어온 겁니다. 더 어렸을때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처음으로 방에 들어왔을때의 모습이네요. 이동장 뒤에 꼭꼭 숨어서 눈치 보는 중.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잠시 시간이 지난 후의 모습입니다. 다리 사이에 와서는 그루밍(?)하고 있는 중.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라는 이동장에서는 안자고, 맨날 제 이불을 독차지하고 있답니다. ㅠㅠ

 


Posted by 곤군
,